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윤호(거침없이 하이킥)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이순재(거침없이 하이킥)|이순재]] : 윤호가 공부도 못하면서 사고뭉치에다가 하필 형 민호가 전교 1등에다가 모범생이니 허구헌 날 비교당함은 물론 차별까지 받는다. 엄마 해미와 함께 차별로 인해 윤호를 서럽게 만든 장본인. 이씨 집안 유니폼 입고 단체활동 할 때도 맨 아래 5번이 윗 번호를 앞지른다는 이유로 발길질 당하기도 한다. 순재의 윤호에 대한 발길질은 순재와 대근의 사연이 주제로 이루어진 138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다만, 157화 순재의 영어사용 금지령 에피소드에서는 작 중 거의 유일하게 순재와 윤호가 생각이 맞고 사이가 좋은 모습으로 나왔다. 오히려 가족 중 누군가가 영어를 쓰면 바로 순재에게 일러바치는 등 충실한 앞잡이 노릇까지 했다. * [[나문희(거침없이 하이킥)|나문희]] : 공부도 못하면서 사고뭉치란 이유로 윤호를 그닥 좋지 않게 보기도 하지만 순재가 마구 때릴 때는 중재를 하기도 한다. 사고치는 점 이외에는 딱히 뭐라 하지 않는 편. 윤호 생일 때 깜짝 이벤트 벌일 때에도 "공부 좀 못해도 괜찮아. 지금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라고 친절히 얘기해 주었다. 또한 같이 장을 보고 오는 장면도 여러 차례 나온 것으로 보아 꽤 원만한 사이인 듯. 사실 나문희가 공부로 차별할 사람이 아니기에 그닥 좋지 않게 보는 부분도 쌈박질하고 돌아다니는 거에 대한 것이다. * [[박해미(거침없이 하이킥)|박해미]] : 엄마인 [[박해미(거침없이 하이킥)|박해미]]는 큰 아들 민호는 항상 '우리 아들'이라며 다정하게 불러주고 칭찬을 해대지만, 둘째 윤호에게는 잔소리만 하며 엄하게 대하고, 억울해 하는 윤호의 말은 들어주지도 않고 민호의 편만 든다. 엄마 입장에서는 가족간의 배려라고 하지만 때로는 정도가 심한 경우가 흔해 윤호 입장에서는 당연히 편애라고 여겨질 수 밖에 없다. 순재의 지갑에서 돈이 사라졌을때도, 노트북에서 야한 동영상[* 이건 박해미 잘못이 맞다. 이 에피소드 이전에 이순재가 컴퓨터로 야동을 시청하다 이민용과 박해미에게 들켜 일주일동안 집을 나갔는데도 이미 전과가 있는 이순재가 아닌 윤호가 봤다고 한다. 실제로는 형 이민호가 야동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을 발견했을 때도, 억울해하는 윤호의 말은 한 마디도 듣지 않고 무조건 너라며 니가 아니면 누구냐며 윤호만 때리고 혼내며 이에 서운해 윤호가 집을 나가도 신경도 쓰지 않고 방치한다. 우울해 하는 윤호를 위해 차를 끌고 공원으로 가 삼겹살을 구워 먹게 해주려던 준하에게서 민호 학원 데려다 줘야 한다고 차키를 뺏어가버리는 건 덤. 윤호는 안중에도 없다. 다만 그렇다고 엄마로서 윤호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윤호가 1년 휴학하고 여행을 다니며 생각을 정리하겠다고 했을 때처럼 중요한 순간에는 든든한 윤호의 편이 되어준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막 대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면서 그동안 성적이 많이 올라갔기에 믿음을 갖게 된 듯.] * [[이준하]] : 아버지 이준하는 이런 집에서 평소 윤호 입장을 가장 많이 이해해준다. 다만, [[백수]]인 준하도 집안에서 쩌리 신세인 건 마찬가지라 마음 뿐이다. 항상 윤호를 구박하고 민호에 비해 차갑게 구는 순재와 해미 앞에서 쓴소리를 하는 등 집안의 유일한 윤호 편이지만 본인도 집에서 힘이 없어 윤호를 챙겨주려던 시도가 모두 무산됐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고 오히려 마지막에 본인이 윤호에게 위로를 받는다. [* 윤호가 평소의 문제아 이미지 때문에 가족들의 잘못을 뒤집어쓰는 일이 종종 있음에도, 준하의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실질적으로 윤호의 방패가 되어주는 경우는 적다.] 윤호의 성적이 80등이나 올랐음에도 집안의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윤호가 좌절하고 가출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유일하게 준하만 성적표를 발견하고 윤호를 찾아 포장마차에서 위로해주기도 한다. 어쨌거나 준하의 이런 세심함 덕분에 가족들이 비교적 민호에게만 애정을 쏟는 와중에도 꽤 올바르게 컸으며, 다른 가족들에게는 툭툭거려도 아빠와의 관계는 특히 좋은 편. 다만 준하도 다른 학부모와 마찬가지로 윤호가 오토바이를 타거나 싸움질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게 보지 않는다.[* 특히 오토바이에 관해선 남들보다 훨씬 안좋게 보고 있지만, 애초에 윤호가 오토바이에 관심을 가진 이유가 반쯤은 준하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이준하도 나름 자책은 하고 있다.] 윤호가 마지막화에 홀로 여행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무슨 고민 있냐고 묻기도 한다. * [[이민호(거침없이 하이킥)|이민호]] : 형인 민호와의 관계는 말만 형일 뿐 대하는 취급은 동생 이하이다.[* 실제로는 [[정일우|본인]]이 형이고 형 역할을 맡은 [[김혜성(배우)|김혜성]]이 동생이다. 다만 1살 어린 김혜성은 1월생이라서 정일우와 같은 학년을 다녔기 때문에 둘은 사실상 친구사이다.] 공부하고 있는 형을 향해 새총으로 장난을 친다거나 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민호도 이에 지지 않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편애를 이용해 이윤호를 억울하게 만들며 골탕먹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형제애를 보여준다. 온 가족들이 전교 1등에서 전교 7등으로 떨어진 민호한테만 신경쓰고, 80등이나 오른 윤호한테는 관심도 없었을 때 이에 상처받은 윤호에게 민호가 제법이라며 축하해주자 윤호도 민호에게 다음 시험 1등 못하면 가만 안 두겠다며 감동적으로 응수하기도 하며, 또 다른 에피소드로는 민호와 김범이 윤호가 민정을 좋아한다며 놀렸고, 이에 화난 윤호가 둘을 쫓다 의자에 부딪혀 다친다. 미안해진 민호는 화가 나 나가버린 윤호를 찾다가 윤호한테 복수한다며 시비거는 흑석고의 5명의 학생들을 목격한다. 조금 전에 본인 탓에 배에서 피가 날 정도로 다쳐서 속수무책으로 얻어맞는[* 그래도 초반까지는 선전했다.] 윤호를 보자 눈이 뒤집힌 민호는 싸움도 못 하면서 동생을 구하겠다고 달려든다. 윤호는 [[갑툭튀]]한 민호를 등 뒤에 숨기고 마저 싸우지만, 아까 당한 부상 때문에 또 쓰러지고, 이번엔 민호가 윤호 위에 엎드려 인간방패가 되어 필사적으로 다친 윤호를 보호한다. 흑석고 학생들이 가버린 후, 민호는 윤호에게 '''니가 정말 진심일 줄은 몰랐다''' 며 윤호의 감정을 우습게 취급한 걸 사과한다. 덩치도 작고, 싸움도 못하고, [[약골]]이면서 동생 지킨답시고 실컷 두들겨맞고는 내가 니 형이라며 힘든 일 있으면 뭐든지 말하라는 민호를 바라보던 윤호가 "아이고 예, 고맙습니다 형님" 이라며 활짝 웃어보인다. 참고로 둘의 약점이나 단점이 서로 보완돼서 둘이 마음 먹고 합심하면 큰 시너지가 발휘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노트북을 둘이서 돌려쓰는게 불편하여 할아버지 이순재를 속여 하나 더 구매하려 할때 합심한 것, 이민용에게 각각 불만이 쌓였을 때 합심해 복수한 것 등이 있다.[* 에피소드 초반에 봉구멍을 통해 평소처럼 내려가려다가 얼음물이 한가득 들어 있는 [[고무 통]]에 하마터면 빠질 뻔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는 졸지에 범이가 이런저런 피해를 많이 보기도 했는데, 민호와 윤호가 민용 먹으라고 만든 [[샌드위치]]에 [[고춧가루]]를 왕창 넣었는데 그걸 범이가 모르고 먹었다가 매워했으며, 또한 콜라병에 [[간장]]을 넣었는데 고춧가루 넣은 샌드위치 때문에 입이 매운 범이가 [[콜라]]를 마셨다가 그게 간장임을 알고 바로 뱉어버렸으며, 또한 간장을 없애기 위해 [[세수]]를 하는데 잘 안 지워졌으며, 또한 조종 무선 헬기 장난감으로 인하여 거실의 [[소파(의자)|소파]]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민용과 범이 그것 때문에 상처를 입었으며, 결국 민호와 윤호는 들켜서 민용의 옥탑방에서 민용에게 기합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이 에피소드의 진정한 끝은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잠을 자고 있는 민용의 모습. 해미 역시 민용 때문에 망신을 당한 상태였는데, 밤에 자는 사이에 해미가 민용을 몰래 이렇게 옮겨서 제대로 개망신을 준 것이다.]. 여기에 156회에서는 윤호가 민호를 위해주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민호가 유미와의 이별 후 깊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을 때 오토바이에 태우고 한강으로 데려가 "보는 내가 답답해서 못참겠어 형님.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딱히 없고, '''지르고 싶은대로 마음껏 불러.''' 강유미가 그렇게 보고싶으면 '''마음껏 질러보라고.'''라며 조언했으며, 이후 윤호의 말을 따라 곳곳을 다니며 소리를 지른 민호는 우울증이 다소나마 치료되는 모습이 보인다. * [[서민정(거침없이 하이킥)|담임 선생님]] : 러브라인. 담임 선생님인 서민정은 유일하게 윤호에게 잘해주고 편이 되어주는 사람. 편애의 도가니탕에서 살고 있는 윤호가 반할 수 밖에 없다. 민정은 윤호에게 화를 내는 대신 언제나 격려와 응원을 해주며, 윤호와 민정이 힘을 합쳐서 흑석고 학생들과 싸우는 에피소드, 윤호가 민정 덕분에 사람 되다 만 에피소드 등 윤호와 민정이 협동하는 에피소드도 많다.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핸드폰 결제로 싸이월드의 도토리를 구매하는 걸 보고 스트레스 받는 민정을 위해 전 남자친구를 찾아가 돈을 받아내 주는 등 윤호가 민정을 위해 힘 써준 에피소드도 있다. 후의 인터뷰와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윤호와 무사히 이어진다고 한다. 윤호와의 러브라인을 그리려 했던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이 무산 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 [[이민용]] : 학교에서 공부도 못하고 사고뭉치란 이유로 조카와 엮어서 교감한테 깨지곤 한다. 그나마 학교에서 만큼은 삼촌이 아닌 선생으로 대하는 민호와는 달리 윤호는 학교에서조차도 삼촌으로 부르기도 한다. 108화에서는 윤호가 말을 안 들어 화가 난 나머지 머리를 때리기도 했고, 127화에서도 삐딱하게 대하여 맞을 뻔했던 일도 있었다. * [[김범(거침없이 하이킥)|김범]] : 기본적으로 민호의 친구지만 같은반인데다 어릴때부터 알고지냈기 때문에 친분은 있는 편. 실제로 홈피 카테고리 설명글을 보면 민호와 윤호 형제 모두와 친하다고 언급되어 있으며 그에 걸맞게 종종 셋이 다함께 장난을 치는 장면도 있는 편이다. 다만 윤호와 범이의 케미는 주로 민호와 범이의 과한 우정에 대해 윤호가 [[BL]]이냐는 식으로 빈정거리거나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나온다. 기본적으로 범이에게 틱틱거릴 때가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범이가 파일럿이 될까 할때 '너같이 비리비리한 놈은 안된다'고 까놓고서는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 망상을 펼칠 때 은근슬쩍 범이도 사관학교에 합격한 모습으로 상상 속에 끼워넣는 등[* 참고로 이 상상에서 민호는 대학에 떨어져 재수를 하고 있었다.] 약간 [[츤데레]] 끼가 있다. 겉으로 보기엔 안좋아하는것 같지만 알고보면 잘 챙기는 부분이 있다. 민호와 유미관계로 사이가 틀어질때 오토바이좀 태워달라고 하자 정말 싫어했다면 끝까지 안내리냐며 윽박을 질렀겠지만 무슨 사정인지 아니 태워주는데, 너네가 싸우니 안어울린다, 빨리 화해하라고 부추기는 말도 건넨다. 그리고 유미를 킬러들에게서 보호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킬러들을 제압한 윤호가 남은 킬러에게 흉기로 공격당하려고 할때, 목숨을 걸고 몸을 날려 킬러의 흉기를 붙잡았고, 그 사이 윤호는 돌려차기로 킬러를 제압하고 덕분에 살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 : 작은엄마. 동시에 담임선생님인 민정의 친구인 데다가 마주쳤을때도 종종 인사하고 나이차이가 얼마 되지 않다 보니 딱히 사이도 나쁘지 않다. 신지에게 제대로 반한 이서현 형사가 계속 고백하러 찾아오는 촌극을 벌일 때도 신지에게 이형사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걸 알려주고, 영상편지를 찍어 이형사가 더이상 찾아오지 않게 도와주기도 한다.[* 실제 신지도 이형사가 3시간마다 계속 찾아와 고백하는 바람에 짜증이 제대로 난 상태였는데, 윤호로부터 이형사의 사정을 듣고 측은한 마음이 들었는지 좋게 영상편지를 남겨 거절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그 외 신지 똥차 에피소드에서도 민호, 김범과 함께 신지의 똥차를 얻어탔다가 제대로 고생하기도 한다. 132화에서는 민정에 대한 윤호의 마음을 눈치채고 같은 짝사랑을 하는 입장으로서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었다. 주로 할머니 심부름으로 윤호가 찾아가거나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만나는 방식으로 마주치곤 한다. * [[염승현]] : 원수 중의 원수.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거린다. 하지만 힘으로 치면 윤호한테 발리는 듯. 1화에서는 윤호와 싸우기 위해 윤호의 형인 민호를 [[납치]]했는데, 자신은 거들떠보지 않고 먼저 싸움을 걸었지만, 그냥 [[무시]]당했다. 그 후로도 수시로 쌈박질에 신경전을 벌인다. 대체로 염승현은 그냥 윤호한테 바로 개쳐발리는 패턴이지만[* 1화,8화,12화], 때꺼지로 덤볐을 때 윤호를 다굴했거나[* 29화] 의외로 교실에서 붙을 때 동등하게 싸운 적도 있다.[* 81화] 78화에서는 승현과 찬성이 타고있는 사이드카를 민정이 타고싶어 하자 승현과 찬성을 끌어내고 민정과 그 사이드카를 타고갔다[* 1시간만 빌린다고 말해놓고 밤까지 탔다.]. 93화부터는 승현이 민정에게 찝적대자 승현을 밀치고 자기가 덩크슛을 넣고[*이때부터 범이와 민호는 윤호에게 서민정선생님등 좋아하는 삼각관계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104화에서는 수련회 서바이벌장에서 승현이 민정과 있는 모습을 보고 염승현을 서바이벌총으로 아웃시키고, 136화에서는 민정이 가출한 승현에게 관심가져주는 모습을 질투하며 아픈척하고 없는 고민을 있는 척하는 등 염승현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160화에서는 반대항 농구경기에서 승현이 윤호에게 공을 패스해 윤호가 버저비터로 우승하는 모습이 있었다.[* 이 장면이 [[염승현]]과의 관계에서 유일하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때 농구대회에서 이윤호가 후반에 선수교체로 합류했을때 웃는 모습도 보이며 농구대회에서 윤호가 슛을녛어 극적으로 이기자--막타--반 친구들이 이윤호를 행가례를 할때 웃으며 같이 행가례를 해준다.] * [[황찬성(거침없이 하이킥)|황찬성]] : 초반에는 매일 본인에게 개기다 쳐맞는 염승현 따까리에 불과했다. 1화에선 발차기 한번에 기절당했고[* 심지어 1대 1로 싸워서 진게 아닌 자신의 비밀을 엄마에게 팔아넘긴 민호에게 다가가면서 신경도 안쓰고 그냥 제압한 거다.] 34화에선 민정과 민용이 사귄다는 종이를 민정의 등에 붙여놓고 다니면서 그녀를 놀려대다 진심으로 빡친 윤호에게 얻어 터지는 방식. 하지만 자신의 스쿠터를 훔친 민호를 잡기 위해 윤호[* 윤호도 어린왕자 옷을 입은 민호의 사진을 찍다가 [[내가 고자라니|급소를 맞았다]].]와 합심하거나(96화) 윤호랑 라면 CF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였다(99화). 관계가 완전히 달라진건 100화. 염승현과 함께 타학교 애들과 싸움이 붙었는데 승현은 애들을 불러온다는 핑계로 찬성만 버려놓고 도망쳐버렸고 근처에 있던 윤호가 구해주었다. 이 일로 감명을 받아 승현을 버리고 윤호로 갈아탄 것이다. 처음엔 멋대로 자길 친구라고 여기며 쫓아다니는 찬성을 매우 귀찮게 생각하지만 이후에는 자신도 찬성이 그리 싫진 않았는지 곧잘 함께 다닌다. 찬성이 자연스레 객식구가 되었을때도 말로는 귀찮아 죽겠다고 하면서 진심으로 귀찮게 하지 말라고 화낸 적은 없었다. 콘서트 표를 사기 위해 찬성의 삼촌이 운영하는 세차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땐, 찬성이 아르바이트 하는 윤호를 구경오자 먼저 물을 뿌리기도 하며[* 물론 물을 튀기는 정도가 아니라 세차용 물 뿌리개와 통에 물을 담아 뿌리는 등 온 몸이 젖을 정도였다.] 서로 웃으며 물장난을 친다. * [[강유미(거침없이 하이킥)|강유미]] : 처음에는 윤호도 유미에게 잠시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원래는 민호 - 유미 - 윤호의 삼각 러브라인이였다고 한다.] [[심부름]] 온 유미를 종종 집에 데려다 주면서 민호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했고, 함께 유미 집에서 단둘이 놀다가 오기도 했었다. 생각해보면 민호보다는 더 진전이 있었고, 유미도 윤호에게 야동을 구해달라 한 것 등으로 민호보단 윤호에게 마음이 더 가고 있었다. 유미에게 직접적으로 공식남친이 없냐고도 물어본 적이 있다. 없다는 대답에 저녁에 집으로 찾아가겠다는 고백 플래그가 섰는데, 하필 민호가 해미의 목걸이를 찾겠다고 유미네 집 마룻바닥을 쑤시는 통에 첫키스를 하게 된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 이후론 우리 형이 X신 같아서 너 같은 여자나 만난다고 사람 마음을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하여 엄청 싫어한다. 그래도 극 초반 유미 아버지가 개성댁 살인범이자 사체 유기범이라는 소문이 학교에 쫙 퍼져 민호까지 유미를 피할 때 윤호는 유미를 '살인자의 딸'이 아닌 친구 강유미로 봐주었다. 울고 싶으면 어깨 정도는 빌려줄 수 있다는 윤호의 말이 끝나자마자 윤호한테 기대 펑펑 울기도 했다. 개성댁 사건이 해결된 이후로는 그냥 그저 그런 사이가 된다. 무식한 것들은 서로 통하는 게 있는지 학교 CF를 찍는 날 둘이서 막 까불고 장난치며 논 적도 있다. 이후 유미가 영어를 상당히 능숙하게 잘 하고, 운전도 수준급이라 범이와 대화중에 본인보다 4살 누나였던 것을 보고 놀랐으며, 유미의 신변에 관련된 일로 국정원 요원들이 밤중에 풍파고를 이잡듯 뒤질때 민용, 민호, 범과 함께 유미를 도와주러 간다. * [[나혜미(거침없이 하이킥)|나혜미]]: 나혜미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좋아하며, 자신을 보고 반해 끝까지 따라붙으며 온갖 방식으로 성가시며 하는 존재. 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돌머리인 나혜미가 등장한 이후로는 그녀를 그냥 완전 찰거머리 대하듯 하기만 한다. 나혜미가 전교방송으로 고백했지만 창피당한 후에 자신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혜미나 자신이나 같다는 걸 깨달은 후 화해하면서부터는 이전처럼 귀찮게 대하지는 않고 잘 지낸다. [[서민정(거침없이 하이킥)|선생님]]이 풍파고를 떠났을 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준 것도 혜미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